천주교와 정교회, 개신교 신자의 공동 피정을 통해 그리스도교 영성을 함께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다. 그리스도교 영성은 주님과의 만남과 사랑의 교제에서 시작하여 우리 삶의 현장에 주님의 사랑과 공의, 일치를 실천하도록 우리를 이끈다. 일치피정을 통해 우리를 초대하신 주님을 깊이 생각하고 사랑과 평화의 길 위에 선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이 보다 깊고 신실해지기를 기대한다.